사진=KBS2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가 몇부작 안 남았다. 결말을 향해갈수록 점점 절정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70회에서는 강철(정찬)과 남준(진태현)이 실랑이를 벌이다 계단에서 구르고 마는 모습이 그려진다.

남준과 강철은 계산 비상구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강철은 계단 위를 오르며 그냥 돌아가려고 한다. 이에 남준은 강철을 붙잡았고 강철이 중심을 잃고 뒤로 떨어지며 남준 또한 같이 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

이어 애라(이승연)는 남준과 강철이 계단에 쓰러져있는 것을 목격하고 강철이 아닌 남준에게로 달려간다. 그리고 강철이 이 모습을 목격할 것인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강철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박회장 부부와 수호(김진우), 산하(이수경)는 애라의 자살기도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했다.

과연 오늘(15일) 드라마 줄거리는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왼손잡이 아내’는 총 100부작으로 오늘은 70회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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