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진=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올해 개최 25년째에 들어선 드림콘서트가 새로운 역사에 도전,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측은 드림콘서트가 KRI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 5월 13일 광복 50주년 청소년을 위한 특집으로 첫 선을 보였다. 그리고 2019년 현재까지 25년 연속 공연을 진행 중이다.

지난 25년의 세월 동안 총 146만여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총 505개 팀이 출연해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축제로 자리 잡으며 국민들과 함께한 것.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KRI 한국기록원에 국내 공연 중 최장기간 및 최대 규모 관중이 방문한 공연으로 공식 최고 기록에 도전에 나선다.

드림콘서트가 KRI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받으면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기록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의 경우에도 25년 연속 티켓 매진이라는 대기록도 달성을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