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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최적의 HCI와 IT 소비 관리 솔루션으로 "데이터 시대 주도하겠다"

발행일시 : 2019-04-17 00:35

4차산업 혁명은 데이터 혁명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 신기술의 중심에 데이터가 있다. 250억개 이상의 디바이스에서 수많은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으며 최근 2년간의 데이터가 전세계 95%를 차지하고있다. 이제 데이터의 활용이 바로 기업의 성공의 발판이 됐다.

한국 HPE(대표 함기호)는 16일 여의도 HPE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열고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HPE 심플리비티(SimpliVity, 이하 심플리비티) 및 새로운 IT 소비모델인 HPE 그린레이크(GreenLake, 이하 그린레이크)의 국내 고객들과의 성공적인 협업사례를 발표했다.

금융권 및 제조기업(에너지, 반도체, 조선, 바이오)의 다양한 업무영역의 고객 사례를 통해 HPE 솔루션의 안정성, 효율성, 보안성, 그리고 경제성을 소개했다.

함기호 한국HPE 대표, 사진제공=한국HPE <함기호 한국HPE 대표, 사진제공=한국HPE>

함기호 한국HPE 대표는 “데이터가 기업 발전과 성장이 근간이 되는 시대의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는 데이터 소비, 소프트웨어정의, 보안, 코어에서 엣지단까지 원활한 연결, AI 의 요소를 갖춰야 한다”며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는 고객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적시에 도입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HPE는 다양한 산업과 고객들에게 오랜 경험과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HPE는 신한은행과 SK E&S, 네패스, 대우조선해양 등에 적용된 HCI 솔루션 심플리비티(SimpliVity) 협업사례를 선보였다.

심플리비티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으로 컴퓨팅과 스토리지, 스위치 등 데이터센터 주요 요소를 한 노드에 통합시켜 엔터프라이즈급 성능과 가용성을 제공한다. 최적의 데이터 가상화 플랫폼으로 내장된 하드웨어 I/O가속기로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구현하고, 실시간 중복제거와 압축, 로컬 및 원격지 백업을 지원하여, 데이터 효율성과 데이터 보호 측면에서 차별화된 제품력을 발휘한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블록체인 개발을 위해 심플리비티를 도입했다. 신한은행은 HCI 기반 컨테이너 서비스를 클라우드에 적용 및 구축할 수 있는 데브옵스(DevOps) 환경 구현으로 기존 대비 개발환경에 소요되는 시간을 30% 절감시켰다. 설치시간도 3배 단축시켜,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의 요청에 따라 관련 인프라 제공으로 적시에 서비스를 출시했다.

SK E&S는 실제와 동일한 업무환경 하에서 철저한 PoC를 통해 VDI 환경 최적 솔루션으로 심플리비티의 고성능 및 고집적 데이터 효율에 주목했다. 배포성능 및 VM집적도에서 우수하고 높은 중복제거율(46:1)과 기본으로 제공되는 파일단위 백업은 비용절감 효과도 있었다. HPE는 HCI 전용 컴퓨팅 노드를 제공하여 VDI 도입 효과를 극대화시켰고, 이를 기반으로 SK E&S의 공유오피스 환경에 적합한 VDI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Remote/Branch Office로의 비즈니스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

네패스는 반도체 공장 MES(공장 생산관리 시스템) 및 ERP(전사적 자원관리) 용도로 사용되었던 고가용성 DB서비스를 심플리비티로 대체했다. DB 업무에 뛰어난 스토리지 성능 및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에서, 심플리비티에 내장된 DR 기능으로 별도의 DR 솔루션 없이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심플리비티 도입으로 32%의 비용절감 및 중복제거율 83:1의 데이터효율을 달성했고, 향후 보안 위협에 빠른 대응하는 백업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노후화된 서버, 스토리지 장비를 교체하는 시기와 맞물려, 고가용성의 새로운 기술 도입을 고려했다. 조선소 내 사이트간 액티브 투 액티브(Active-Active) 구성으로 원활한 이관과 유지보수가 관건이었다. 심플리비티 도입 후, 간편한 데이터 동기화로 재해복구센터 운영환경을 제공했고, 조선소 내 산재되어 있는 약 500여개의 VM을 최초로 통합하여 비지니스 연속성을 확보했다.

오제규 한국HPE 이사, 사진제공=한국HPE <오제규 한국HPE 이사, 사진제공=한국HPE>

한국 HPE 오제규 이사는 “심플리비티는 클라우드의 경제성과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Software Defined Data Center, SDDC)의 기능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차세대 데이터센터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HPE는 새로운 IT소비모델 그린레이크의 고객 사례로 글로벌 유전체 분석기업 ‘마크로젠(Macrogen)’과 협업도 소개했다.

마크로젠은 글로벌 유전체 분석 선도기업으로, 최첨단 유전체 분석 장비에서 생성된 데이터 저장용 스토리지와 생물정보학 (Bioinformatics) 분석에 필요한 컴퓨팅 노드를 사용하고 있다. HPE는 마크로젠의 IT인프라 이용률이 월별 높은 변동폭을 보임에 착안, 사용량 기반 IT 청구모델인 HPE 그린레이크 플렉스 커패시티(GreenLake Flex Capacity)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린레이크 FC로 비용 효율을 향상시키고 IT요구의 즉각적인 대응 및 서비스 구조 개선, IT 사용량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며 인프라 자원에 대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졌다.

장정희 한국HPE 상무 <장정희 한국HPE 상무>

한국 HPE 장정희 상무는 “그린레이크는 최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그린레이크 플렉스 커패시티 서비스 도입으로 HPE만의 전문지식과 에코시스템을 통해 마크로젠의 IT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최근 심플리비티 솔루션과 경쟁 솔루션을 보유한 뉴타닉스와 협업 관계를 발표한 HPE는 향후 다양한 고객층의 확보와 그린레이크와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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