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제공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농번기를 맞아 부행장을 중심으로 전사적 일손돕기를 전개한다 17일 밝혔다.

먼저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지난 16일 직원 2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장현2리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국화꽃 포장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친 후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전달했다.

또 같은 날 송수일 부행장과 여신심사부문 직원들은 경기도 김포시 학운4리마을과 포내2리마을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서윤성 부행장과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직원들은 파주시 눌노리마을에서, 정용석 부행장과 농업·공공부문 직원들은 강원도 홍천군 모곡3리마을을 각각 방문, 농민과 함께 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손병환 부행장과 글로벌사업부문 직원들은 오는 24일 충북 진천군 보련마을을 찾을 예정이며 박태선부행장과 HR업무지원부문, 신탁부문 직원들은 29일 충북 청주시 상대촌마을에서 일손돕기 활동을 벌인다.

김인태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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