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스트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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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올해 750명 신규 고용을 목표로 상반기 채용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250명, 사무지원직군 특별채용 50명이다. 그중 일반직 신입행원은 나이, 학력 등의 제한이 없으며 직무 분야는 기존 6개에서 9개로 늘었다. 서류 접수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또 우리은행은 하반기 중 직업계고(특성화고) 졸업 예정자와 일반직 신입행원 등 45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대 규모인 75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며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직무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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