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은 SNS
사진=김영은 SNS

쇼호스트 김영은이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오지환과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다.

김영은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골든이(태명) 사랑해 축복해. 넌 어떻게 생겼니? 우리 골든이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황금돼지띠맘#딸#12주초음파사진#지금은15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5일에는 "골든이는 아들. 배가 뭉쳐서 1주일 만에 다시 찾은 병원. 이 녀석 엄마한테 너의 존재감을 알리려고 그런거니? 왠지 아빠 판박이로 태어날 거 같구나. 아빠가 자기 닮았나보다 하던데. 골든 아빠 파이팅. 내일도 승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축하를 받았다.

김영은은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으로, 2017년 롯데홈쇼핑 회사에 입사해 쇼호스트로 활동했다. 현재는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은의 예비신랑인 오지환은 LG 트윈스 내야수로,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으로 활약했다.

한편 두 사람은 혼전임신은 아닌,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수 기ㅏㅈ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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