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자랜드 제공
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대연점을 '파워센터 대연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파워센터 대연점은 리뉴얼을 통해 체험형 프리미엄 가전매장으로 전환했다. 가전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 체험공간을 확대하고 매장 곳곳에 휴식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정에 가전제품을 설치햇을 때 어울림을 고려할 수 있도록 실제 가정에서 사용하는 집기들도 함께 전시된다.

또 파워센터 대연점은 고객들의 쇼핑 목적과 동선을 고려해 ▲IT존 ▲모바일존 ▲건강가전존 ▲계절가전존 ▲의류관리가전존 ▲주방가전존 등 품목별로 층과 공간을 구분했다. 그중 고객의 체험 욕구가 큰 품목인 IT, 모바일 기기는 보다 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1층 매장 입구 쪽에 배치했다. 건강가전존에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인기가 높아진 안마의자를 한눈에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자랜드는 오픈을 기념해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부 행사 모델에 한해 최대 할인폭을 TV 64%, 냉장고 46%, 세탁기 35%, 건조기 35%, 의류관리기 33%, 공기청정기 29%, 밥솥 48%, 전기레인지 45%까지 준비했다. 또 20일과 21일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전기그릴 등을 선착순 초특가 판매한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지속적인 매장 리뉴얼을 통해 가전제품에 대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는 전자랜드가 될 것"이라며 "리뉴얼 오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 가전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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