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중앙화 솔루션 기업 넷아이디(대표 유상열)가 작년에 이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19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적용•확산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전국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 ‘mcloudoc’을 최대 70% 할인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 ‘mcloudoc’은 5인이상의 사업장이라면 사업장 규모에 관계없이, 적은 투자 비용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별도의 관리 인원 없이, 모든 데이터를 중앙문서함에서 통합 관리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문서관리가 가능하다. 무료로 제공되는 날짜 별 백업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파일의 복구가 가능해 랜섬웨어 등 유사시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넷아이디의 유상열 대표는 “이번 사업이 초기 도입 비용과 운영 비용의 제약으로 도입을 망설였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넷아이디는 도입기업의 체계적인 문서관리와 보안 환경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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