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왼손잡이 아내’가 몇부작 안 남은 가운데 점점 비밀이 벗겨지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74회에서는 순임(선우용녀)이 남준(진태현)에게 목걸이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진다. 순임은 남준에게 "너 이 목걸이 누가 줬느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회장(김병기)은 의심의 끈을 놓지 않는다. 동시에 애라(이승연)는 또 다른 계략을 꾸며 점점 복잡한 미로를 만들기 시작한다.

또 수호(김진우)는 산하(이수경)에게 남준의 친모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산하는 이상함을 여기고 수호에게 "나에게 친모에 대해 말할 때는 잘 알고 말하는 것 같았다"며 의아함을 전했다.

한편 강철(정찬)은 의식을 찾기 시작하고, 기억들을 점점 떠올리기 시작한다.

오늘(19일) 드라마 줄거리는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왼손잡이 아내’는 총 100부작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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