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휘성 SNS
사진=휘성 SNS

휘성 녹취록 그후는 어떻게 될까. 에이미와 휘성에 대한 여론은 단숨에 뒤집혔다.

최근 에이미는 자신의 SNS에 남자 연예인 A군과 프로포폴을 했고, 자신이 모든 죄를 안고갔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A군이 자신의 입을 막기 위해 성폭행을 도모했다고 주장했다.

에이미는 SNS에 구체적으로 남자연예인 A군의 상황 등을 언급, 누리꾼들은 쉽게 A꾼을 찾을 수 있었다. 누리꾼이 지목한 A군은 가수 휘성이었다.

여러 저황상 에이미가 지목하는 이는 휘성이었다. 이에 휘성 측은 "확인 중"이라고 침묵으로 일관하던 중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휘성은 아니라고 해명했음에도 불구, 콘서트 일정 등을 취소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이에 휘성에 대한 비난은 식지않았다.

하지만 사건은 뒤집어졌다. 19일 휘성이 SNS에 녹취록을 공개하면서부터다. 휘성은 자신의 SNS에 영상 링크를 올렸다. 영상은 에이미 등의 동의 하에 게재됐다.

음성 녹취록에서 에이미는 휘성에게 사과를 했다. 아이러니한 상황. 휘성 역시 "내가 너에게 사과를 해야한다고 했으면서 왜"라며 울부짖었다.

에이미는 다시 반박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휘성은 "이미 끝났다. 네가 다시 아니라고 해도 아무도 믿지 않을 거다"라며 자포자기했다.

하지만 에이미는 다시 되돌릴 수 있다고 휘성을 설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에이미가 왜 그런 주장을 했는지, 다시 휘성의 편에 선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의아함을 던지고 있다.

이에 에이미가 다시금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왜 이런 사건이 일어난 건지, 많은 대중들은 궁금해하고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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