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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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송 목사에 대해 파헤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주은(가명)가 등장, 송목사에 대해 주장했다.

주은씨는 제작진에게 "송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주은씨는 오랜 기간 숨기고 있다가 이후 용기를 내 E 교회 관계자에게 성폭행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방향은 뜻하지 않게 흘러갔다.

주은씨가 이단 종교에서 온 공작원이라는 것. 송 목사 역시 공개석상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송 목사는 은주씨가 이단 종교 신자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송 목사는 "그 얘기 그만 하라"라고 화를 냈다.

결국 주은씨는 지난달 송 목사를 검찰에 신고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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