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훈 SNS
사진=박훈 SNS

김수민 작가가 윤지오의 진술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 고소 입장을 밝혔다.

김 작가의 법률 대리인 박훈 변호사는 2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수민 작가를 대리해 23일 오후 4시 광화문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윤지오 씨를 고소하는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지난 3월 발간된 윤지오 씨의 책 집필 준비에 도움을 준 인물이다. 김 작가는 최근 윤지오 씨의 장 씨 사건 관련 진술에 대해 거짓 증언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김 작가의 주장에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목숨 걸고 증언하는 저를 모욕하고, 현재 상황 자체를 파악 못 하고 본인들의 의견을 마치 사실인 마냥 떠들어대고 있다”며 반박한 바 있다.

박 변호사 역시 SNS를 통해 김 작가와 윤지오의 관계에 대해 주장하며 그를 고소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사건에 대한 결과는 수사 결과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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