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스포츠 종합상가의 멀티 스포츠숍인 ‘스폼’이 G마켓에 공식 입점했다. 이를 기념하여 G마켓은 다양한 스포츠용품을 다음달 5일까지 최대 27% 할인 판매 한다고 밝혔다.

스폼은 서울시에서 후원하는 멀티 스포츠숍이다. 동대문스포츠종합상가 상인들이 잠실스포츠종합상가로 이동하면서 직접 출자해 만든 전문 쇼핑몰이다. 판매 상품 모두 상인들이 직접 제작부터 생산, 입고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가성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요가, 헬스, 등산, 자전거·인라인, 구기 등 카테고리별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요가 카테고리의 '스폼 EVA 롤러'는 할인가 1만2880원에, '스폼 마사지 롤러'는 할인가 1만8420원에 판매한다.

헬스 카테고리에서는 '스폼 밸런스볼'을 할인가 6만9000원에, '벨리타 마사지스틱'은 23% 할인한 917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등산에서는 '로우알파인 바이칼 듀랄루민 4단 등산스틱'은 27% 할인한 1만2820원에 선보인다. 어린이날 선물로도 좋은 'K2 아동용 인라인스케이트 20종'은 12% 할인한 19만624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박경화 이베이코리아 판매고객성장팀 매니저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몸매 관리에 나서거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져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55년의 전문 노하우를 지닌 스폼과 손잡고 검증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만큼 소비자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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