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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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재욱이 실제와 드라마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케미를 선보였다.

25일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6회 방송을 앞두고 심장을 부여잡게 하는 박민영(성덕미 역)과 김재욱(라이언 역)의 스틸이 공개됐다. 마치 양봉장에서 가짜 연애를 하는 듯 꿀이 뚝뚝 떨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느끼게 한다.

특히 김재욱의 귓가에 무엇인가를 속삭이고 있는 박민영과 눈을 감은 채 그가 사랑스럽다는 듯 미소를 짓는 김재욱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이어 박민영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김재욱이 포착됐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그의 눈빛이 이들의 관계에 변화를 예고하는 듯 해 심장을 쿵쾅이게 한다.

그런가 하면 박민영-김재욱의 투샷이 스틸을 뚫고 나오는 역대급 텐션을 만들어 내고 있다. 김재욱은 박민영의 손을 꼭 움켜쥐고 입술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박민영은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한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긴장한 모습이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그녀의 사생활'은 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기대가 모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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