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그랑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방배그랑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의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인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일반 분양에 들어간다.

방배그랑자이는 지하 5층에 최고 20층, 8개동에 전용면적 54~162m² 75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74·84m² 256가구다.

GS건설은 뱅배그랑자이가 교통과 교육 등의 인프라가 우수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강남에 위치해 있고, 우면산과 매봉재산이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어 서울에서 보기 드문 숲 조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이달 22일 서초대로와 테헤란로를 잇는 서리풀터널이 개통돼 주거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 일정은 5월 2~3일 사전 무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과 8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 당첨자 계약 후 잔여세대 발생시 우선적으로 계약할 수 있는 제도다.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은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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