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제공
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제공

르 메르디앙 서울(LE MERIDIEN SEOUL)이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가족과 연인을 위한 풍성한 봄날의 피크닉을 마련했다.

먼저 르 메르디앙 서울의 아웃도어 바&라운지 파크 바에서는 일상와인편집샵 위키드와이프(wicked wife)와 함께하는 '와인 페어링 마켓'이 열린다. 마켓은 봄날에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과 이에 어울리는 음식을 페어링 해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와인 시음회다.

또 와인 시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호텔 셰프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마리아주 와인푸드, 위키드와이프만의 와인 큐레이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잔술' 시음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2030 트렌드세터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4곳의 주요 제품 시연 등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르 메르디앙 서울의 루프탑 르 씨엘 가든은 유아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해 패밀리 피크닉 존을 운영한다. 봄꽃이 가득한 루프탑 정원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어린이 고객을 위한 아이스크림과 음료, 풍선 등도 선물로 준비된다.

호텔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2개의 피크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르 메르디앙 파크 바 피크닉 패키지'도 출시했다. 패키지는 커플과 패밀리형으로 구성되며 와인 페어링 마켓 입장권을 비롯해 라운지 이용, 셰프팔레트 조식, 수영장 및 핀란드 사우나 등의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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