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미라클피플사 제공
사진=한국미라클피플사 제공

한국미라클피플사(대표 이호경)가 고성능 세탁세제를 '탑스텝'과 '탑스텝 고성능 섬유유연제'를 출시하고 고농축 세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탑스텝은 중성세제로 고농축 성분으로 구성됐다. 같은 중량의 빨래 세탁 시 일반세제의 절반 정도 양으로도 동일 세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제품의 주원료는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며 강력한 세탁력을 위해 덴마크산 7종 효소가 첨가됐다.

또 회사는 CMIT와 페녹시에탄올 등 20여 종의 유해성분이 없어 유아 의류 세탁에도 탑스텝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환경부 '환경표지 인증'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비자극 인증' 그리고 한국표준협회의 '대한민국로하스인증' 등을 취득, 성분과 안전성을 공증받았다.

탑스텝 고성능 섬유유연제는 프루티 플로럴, 스위티 자스민 그리고 퓨어 코튼 3종이다. 그중 프루티 플로럴향은 명품 향수 브랜드의 조향을 담당하는 세계적 향료회사 CPL Aromas사에서 직접 조향한 향기 오일을 사용해 일반 섬유유연제의 30~40% 수준의 용량으로도 향을 오래 유지한다.

이와 함께 한국미라클피플사는 제품 출시와 동시에 배우 한지민을 광고모델로 한 TV광고도 시작했다. 회사는 한지민의 청순하고 깨끗하며 부드러운 이미지가 '한 방울의 힘'이라는 탑스텝 제품 콘셉트가 잘 맞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호 한국미라클피플사 대표는 "세제 외길 25년을 걸어온 전문기업으로 성능이 뛰어나고 안전한 세제를 만들었다고 자신한다. 치열한 세탁세제 시장에서 고농축과 고성능을 무기로 또 한 번의 업계 신화를 써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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