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지난 2월 출시한 '한방온혈 안마의자'가 출시 두달여 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리미엄 안마의자 'MC-S01'는 지난해 6월 출시한 '척추온열 안마의자2(MC-P02)'의 후속제품으로, 한방의학의 경락 이론에 따라 주요 경혈 위치를 자극하는 컨셉을 도입했다.

이 제품은 '온열 테라피툴' 특허기술이 채택돼 2개의 온열 테라피볼이 사용자의 주요 경혈 자리를 움직이면서 뜸을 놓는 것처럼 따뜻하고 편안하게 자극한다고 설명한다.

이밖에 △안신도면 코스 △서근제통 코스 등 13가지 안마 코스를 탑재해 다양한 제품 활용이 가능하다.

한승준 웅진코웨이 리빙케어팀장은 "한방온혈 안마의자는 기획 단계부터 타사 제품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기치로 내건 혁신 제품"이라며 "안마의자에서 전통 한방의학을 경험할 수 있다는 혁신성 덕분에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