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30일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출은 기술가치 평가기관에서 중소기업이 보유한 IP의 금액 가치를 평가받은 후 이를 토대로 담보대출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부동산 등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아도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있다면 이 대출을 통해 자금을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가능한 평가기관에서 평가한 금액 전액을 대출하고 최대한도를 두지 않고 있다. 대출 기간과 상환 조건도 기업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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