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이 3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선정식에서 ‘혁신경영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에서 후원하는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창조적인 회사운영으로 혁신적 발전을 이뤄낸 기업·기관·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자 선정은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글로벌경영, 미래경영 등 19개 부문에서 CEO의 경영비전과 철학, 기업의 비전,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이뤄진다.
김한영 사장은 1987년 행정고시 30기로 건설교통부에서 근무를 시작해 항공, 철도, 도로 등 교통 정책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 해 왔다. 2016년에 공항철도 사장으로 부임하여 공항철도 누적이용객 5억7천만명, 일일 최다 이용객 30만9052명을 달성하며 12년만에 18배 성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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