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롯데백화점 수원점 내 동심서당에 기가지니 체험 공간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동심서당은 ‘책으로 마음을 움직이다’ 라는 콘셉트로 롯데백화점과 KT 등 키즈∙교육 분야 우수 파트너사가 공동 개발한 국내 대표 키즈 복합 문화 공간이다.
KT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지난달 26일 오픈한 롯데백화점 수원점 내 동심서당에 인공지능 기가지니를 활용한 AI 독서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KT 기가지니의 주요 서비스 소리동화, 핑크퐁 따라 말하기, 세이펜, 나는 타이니소어 등을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양사는 키즈맘 밀집지역에 동심서당을 지속 확대하고, 키즈 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가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KT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부터 동심서당 기가지니 체험존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소리동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가지니 소리동화를 가장 실감나게 읽어줄 가족을 선발하는 동화 구연 대회로,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4일부터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11일 오후 2시부터 대회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자 전원에게 소리동화책을 증정하며, 현장투표로 선발된 최종 우승자에게는 AI 독서체험이 가능한 30만원 상당의 아동도서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