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어케이 제공
사진=비어케이 제공

에딩거(ERDINGER)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비어플라츠에서 '제2회 2019 에딩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비어 마스터와 함께 에딩거를 알아가는 소비자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맥주 마니아 40명이 비어 마스터와 함께 에딩거의 130년 역사와 정통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윤한샘 비어 마스터(한국맥주문화협회장)가 강연자로 나서 맥주의 유래와 역사를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바이스비어'와 '둔켈' 그리고 '우르바이스' 3종의 에딩거와 종류별로 곁들이기 좋은 웰컴 핑거 푸드를 즐겼다.

또 '에딩거 맥주 골든벨'에서는 강연에서 알아 본 내용을 바탕으로 한 퀴즈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을 위한 애프터 파티가 열렸다. 파티에서는 '에딩거 풍선을 쏴라' 등 다채로운 경품이 걸린 이벤트가 재미를 더했다.

에딩거를 국내에 유통하는 비어케이 관계자는 "독일 정통 밀맥주 에딩거가 지난 130년간 써내려 온 역사와 정통성에 대해 알리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에딩거가 선보일 다양한 형태의 소비자 접점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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