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강력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파오가 이번에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은 코믹스 컨텐츠 사상 가장 많은 OSMU 컨텐츠를 생산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드래곤볼’과의 협업 제품이다. 어렸을 때 보았던 만화책을 보는 느낌을 그대로 살린 실제 도복 파자마부터 만찢 디자인 티셔츠, 캡모자, 양말 등 총 28가지 스타일로 출시 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기획단계부터 철저하게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준비 됐다. 지난 해 2월 마니아층 심층 인터뷰를 시작으로 2차례의 SNS 채널을 통한 디자인 사전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준비됐다. 기존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 당시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매장 내 포토존 디스플레이도 명동점과 강남점 두 곳에 적용돼 ‘드래곤볼 포토존’이 구현 될 예정이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스파오는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할 때 온라인채널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준비 하기 때문에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슈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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