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원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디원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디원스의 첫 무대가 봄과 함께 찾아왔다.

디원스는 지난 4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광장에서 진행된 C-Festival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시민들과 만난 디원스 다섯 멤버들. 이들은 봄날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발라드를 통해 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힐링 감성을 선사했다. 아울러 가벼운 안무와 함께한 무대까지 준비,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팬들과의 소통도 빼놓을 수 없었다. 디원스 다섯 멤버들은 페스티벌 무대의 에피소드와 데뷔 과정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팬들과 한걸음 가까이에서 눈을 맞췄다.

특히 이날 페스티벌 무대는 디원스로서 데뷔 준비를 알린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더욱이 부상으로 걱정을 안겼던 김현수와 우진영도 무대에 올라 멤버들과 함께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디원스를 보러 와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디원스의 데뷔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C-Festival 공연을 마친 디원스 멤버들은 정식 데뷔를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 이들은 올 여름 데뷔를 목표로 다양한 준비에 돌입하는 것은 물론 마지막 담금질로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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