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최명길이 김소연의 관계가 드디어 드러났다. 전반 드라마 전개 중 중요한 요소가 전개되며 또 다른 극 전개를 예고했다.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전인숙(최명길 분)이 강미리(김소연 분)가 자신의 딸임을 알게된 후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전인숙과 강미리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 실처럼 얽힌 관계를 선보였다. 강미리는 전인숙의 존재를 알고있었지만, 전인숙은 알지 못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강미리가 의식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밥을 함께 먹었다. 그러던 중 강미리가 자신의 딸인 것을 느낀 전인숙은 "누구니"라고 물었고, 이후 자신의 딸인 것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일부 인물관계도의 진실이 수면 위로 올랐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밝혀진 가운데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총 100부작으로 구성됐다. 다음주 방송분에서는 더욱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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