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봉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거둔 것.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 속에 9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류현진이 완봉승을 거둔 건, 빅리그에 처음 입성한 2013년 LA 에이절스전 이후 두 번째다.

한편 완봉승은 투수가 완투하여 상대팀에게 전혀 득점을 주지 않은 승리로, 연장전인 경우 연장전 마지막 이닝까지 무실점으로 막아야 기록이 인정되는 것을 말한다.

일명 셧아웃 게임(Shut Out Game)이라고도 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