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오는 9일부터 모바일 플랫폼 '신한 쏠(SOL)'에서 로그인을 하지 않고 간편하게 계좌이체를 할 수 있는 '바로이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는 스마트폰 바탕화면의 신한 쏠 아이콘을 1∼2초간 누르면 나오는 '바로이체'를 선택한 후 계좌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이용 가능하다. 또 하루에 100만원까지 바로이체로 송금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로그인 없이 이체할 수 있어 고객의 이체 업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의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디지털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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