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된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된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3일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남시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사옥에서 전문 화예 작가(플로리스트)를 초빙,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제작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 100여명이 임직원들이 참여해, 자신의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과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할 카네이션을 직접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100여 개의 카네이션과 함께 각종 생필품을 7일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카네이션을 제작한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이 봉사단을 꾸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의 복지사들과 함께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임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른 새벽부터 스마일게이트 사옥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시는 환경 미화 어머님들께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공공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의 아동,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희망을 확산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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