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인프라에 클라우드를 접목하는 방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도입으로 기업은 유연하게 인프라를 소비하고 확장하며, 보안 체계 구현과 더불어 시스템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 이제는 기존 데이터 보호 및 스토리지 임대나 구매의 대안으로 매니지드 퍼블릭 클라우드가 필요해졌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히타치 밴타라가 서비스형 데이터 보호를 위한 ‘DPaaS(Data Protection-as-a-Service from Hitachi Vantara)’ 출시와 더불어, 서비스형 스토리지 ‘STaaS(Storage-as-a-Service from Hitachi Vantara)’의 기능을 확장하며 기업의 민첩한 클라우드 활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히타치 밴타라의 DPaaS 및 STaaS 는 신속한 서비스 구축과 사용량에 기반한 합리적인 가격, 보장된 서비스로 기업 비즈니스를 민첩하게 지원한다.

새롭게 출시된DPaaS는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IT 환경과 히타치는 물론 다른 벤더의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 보호를 지원한다. 데이터 보호에 대한 아키텍처 디자인과 구축의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손실 리스크를 줄여준다. 백업 및 복구 프로세스의 다운타임 감소 및 빠르고 민첩한 복구를 지원한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STaaS는 오브젝트, 블록 및 파일 스토리지 옵션을 통해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지원하고, 유연한 개방형 아키텍처 기반으로 업계 선도적인 솔루션들과의 결합 지원한다. 특히, 60일 안에 신속하게 구축이 가능하고, 사용량 기반 과금으로 필요에 따라 유연한 구매가 가능하여 기존 3~5년 주기의 스토리지 구매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이 서비스들은 고급 분석 및 리포팅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고객들이 사용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예산 계획을 최적화하도록 한다. 특히, 히타치 밴타라의 서비스 팀은 365일 24시간 성능, 데이터 가용성, 보존, 원격 복제 및 복구시간목표(RTO)/복구시점목표(RPO) 등을 포함한 서비스 수준을 직접 관리한다. 이에 고객들이 자사의 비즈니스가 요구하는 서비스 수준을 보장하고, 보안, 컴플라이언스 및 데이터 주권에 대한 통제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바비 소니(Bobby Soni) 히타치 밴타라 솔루션 및 서비스 부문 최고 책임자는 “지금과 같은 역동적인 IT 환경에서 기업은 민첩한 리소스 할당 전략을 구현해야 한다. 히타치의 새로운DPaaS 및 확장된 STaaS 는 기업들이 더 높은 확장성, 향상된 보안 및 뛰어난 복원성을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다양한 선택지 및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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