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제공
사진=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이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샤롯데봉사단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지난 7일 롯데호텔제주는 롯데호텔 '희망드림터 4호점'인 제주시 한림읍 소재 성이시돌 요양원에서 샤롯데봉사단 단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꾸준히 어버이날 기념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롯데호텔제주 샤롯데봉사단은 요양원에서 어버이들과 함께 어버이날 노래를 감상하고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점심은 롯데호텔 셰프들이 직접 준비한 30여 종의 뷔페 메뉴로 이뤄졌다.

또 롯데호텔서울은 지난 8일 '희망드림터 2호점'인 성가요양원에서 샤롯데봉사단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성가요양원은 2015년 11월에 희망드림터로 롯데호텔서울과 인연을 맺은 곳으로 봉사단은 직접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롯데호텔은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희망드림터를 운영하며 전국의 복지시설 및 지역단체 등과 결연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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