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사장 김한영)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전국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2005년에 처음 시작됐다.

공항철도 영종역(인천시 중구)에서 진행된 2018 안전한국훈련에서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이 훈련시작을 선포하고 있다.
공항철도 영종역(인천시 중구)에서 진행된 2018 안전한국훈련에서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이 훈련시작을 선포하고 있다.

공항철도는 ▲재난·안전부서 종사자의 전문성 및 비상대응능력 ▲재난·안전 분야 제도적 기반구축과 구조·비구조적 대책 추진 ▲민·관 협업을 통한 자원활용 및 비상시 협조 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과 리더십 ▲조직·예산·인력 투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재난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 재해취약지역 수시 방문 등 기관장 인터뷰를 통해 나타난 김한영 사장의 재난관리 업무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경영철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