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지원의 한도 범위가 넓어지면서 기간계 시스템인 SAP ERP에 대한 도입 및 클라우드 전환에도 주목하고 있다.

웅진(대표이사 이수영)이 중견중소기업을 위해 기업용 인프라 클라우드를 6개월간 무상 제공 행사를 실시한다.

웅진은 지난 2월 IT무상진단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로 선착순 20개 기업 이상의 문의를 받았고 대부분 클라우드 사용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는 중소기업이 많아 이번 프로모션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웅진은 IT무상진단 서비스 기간 중 다양한 고객들의 문의와 요구를 통해 기간 연장과 함께 신청 기업 수를 추가하기로 했다. 또한 원활한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기업용 인프라 클라우드를 별도의 약정 없이 6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제공한다. 기존에 사용중인 ERP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의 중소기업용 ERP인 SAP 비즈니스원(Business-One)으로 전환 구축하는 기업은 전체 구축비용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무상 진단 서비스의 범위는 ▲ERP시스템 ▲그룹웨어 ▲서버/클라우드 ▲경영전략을 포함한다. 최대 3일간 운영중인 중소기업 IT시스템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여 안정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SAP ERP시스템에 대한 신뢰도 확보로 기업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운영 방안도 제안 받을 수 있다.

최연경 웅진 SMB사업본부 상무는 “기업고객들이 IT시스템에 대해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중소기업을 위한 국가 제도활용 및 웅진이 파격적으로 제안하는 시스템 설계를 기업들이 적극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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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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