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BW 제공
사진=RBW 제공

그룹 원어스(ONEUS)가 청량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어스는 1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의 건희, 이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건희와 이도는 수트와 제복 그리고 하네스로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개성을 발산했다. 건희가 훈훈한 미소를 머금은 눈부신 비주얼로 부드러운 남성미를 강조했다면, 흑발의 이도는 시크한 눈빛과 날렵한 턱선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동이 트는 새벽녘을 상징하는 이번 콘셉트 포토는 원어스 멤버들의 청량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 당찬 소년의 모습에서 강렬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원어스는 데뷔 앨범 'LIGHT US'로 대중을 빛으로 표현하며 원어스가 만들어갈 스토리의 시작을 환히 밝혔다. 이번 'RAISE US'에서는 대중의 사랑(빛)으로 더 높은 곳으로 올라설 원어스 멤버들의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원어스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 앨범부터 작사, 작곡 등의 프로듀싱과 안무 창작에도 참여하며 실력파 아이돌이다. 이들이 새 미니앨범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를 발표할 계획이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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