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항공소년단(총재 김조원[한국항공우주산업(주) 사장]/사무총장 백윤형)은 오는 18일 경기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 3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와 함께하는 2019 코리아컵 항공우주과학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항공소년단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항공우주분야 진로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대한민국공군, (주)KAI, 한서대학교 등의 후원으로 지난 2005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청소년단체이다.

사단법인 한국항공소년단은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사상을 앙양하고, 기초 항공에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항공우주분야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하고 이다.

올해 행사는 자유비행(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드론미션레이싱, 폼보드전동비행기, 창작비행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5개 부문 6개 종목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공군참모총장상 등 총 120개의 상을 수여한다. 시범종목 에어로스페이스 경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회식 후에는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 축하공연 및 드론 시범 비행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항공우주 관련 홍보·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이 함께 운영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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