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지금 1위는' 방송 캡처
사진=MBC '지금 1위는' 방송 캡처

가수 박미경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박미경이 1995년 9월 차트 1위 가수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경은 '이브의 경고'를 부르며 등장했다. 그는 "항상 경고를 주는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는 재치 있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박미경은 UV 팬임을 밝히며 "노래를 들을 때마다 아이디어가 너무 멋있고 새롭고 살짝 변태 같다"며 "저도 아이디어가 있다. 같이 작업을 하면 어떤지, 해주실 거냐. 제목도 생각해놨다. '갱년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미경은 1965년생(만 54세)으로, 지난 1985년 MBC 강변가요제 '민들레 홀씨 되어'로 데뷔했으며 1999년 서울가요대상 본상으로 수상했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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