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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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28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쇼핑 축제인 '빅스마일데이'를 전개한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매년 11월 연 1회 열렸지만 올해부터 상반기(5월) 행사를 추가로 마련했다.

특히 행사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먼저 기존 행사에서 1회만 제공하던 할인쿠폰을 5월 행사에는 20일, 23일, 26일 총 3회에 걸쳐 제공한다. 모든 고객은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과 최대 5000원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을 일자별로 1장씩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 혜택의 '20% 할인쿠폰'과 최대 5000원 할인되는 '25% 할인쿠폰' 그리고 '배송비 무료쿠폰'까지 추가로 주어진다. 제공되는 할인쿠폰을 모두 활용하면 사이트 별로 최대 60만원씩 총 12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 매일 밤 12시에 업데이트 되는 빅스마일데이 특가 상품 수는 약 2000만개다. 지난해 11월 행사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용 빅딜 코너도 준비된다. 게다가 G마켓과 옥션은 프리미엄 인기 브랜드 등 브랜드 제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이외에도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우선 오후 6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발송되는 스마일배송 상품을 확대하고 배송비를 1500원으로 대폭 줄였다. 판매 순위와 누적거래액, 매진 상품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본부장은 "11월에 단 한차례 진행하던 빅스마일데이에 대한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상반기 행사를 추가했다. 경쟁력 있는 제품 구성 및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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