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윗소로우컴퍼니 제공
사진=스윗소로우컴퍼니 제공

스윗소로우가 팬들을 위한 만남을 하루 더 갖는다.

21일 스윗소로우컴퍼니에 따르면 스윗소로우는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오는 7월 11일 단독 콘서트 '인사'의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인사'의 추가 공연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5일 예매를 시작한 '인사'는 티켓 오픈 5분 만에 3회차 전석이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스윗소로우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이로써 이들은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나흘간 팬들과 만난다.

스윗소로우는 "많은 분들이 저희를 기다려주신 것 같아 기쁘다.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인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인사'는 2017년에 개최했던 '화음'이후 2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는 만큼 더욱 깊어진 감성을 예고한 스윗소로우. 이들은 본인의 히트곡은 물론 팬들이 요청했던 다양한 커버 무대 등으로 색다른 공연을 준비 중이라는 귀띔이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바버렛츠와 함께 아카펠라 프로젝트 그룹 '스바스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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