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자이e편한세상 조감도.
세종자이e편한세상 조감도.

GS건설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GS건설, 대림산업)이 24일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들어서는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에 전용면적 84~160㎡, 총 1200가구 규모로 오는 30일 1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다.

이번 단지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GS건설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을 맡았다. 전 가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비롯 복층 설계가 도입된 펜트하우스 등 중대형의 장점을 살리고 있다.

특히 전 세대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높은 천정고가 적용되며 전 세대 현관 양면 수납장과 팬트리가 제공돼 뛰어난 수납 공간이 장점이다.

단지 내 조경시설은 대형목 및 정원형 휴게시설이 있는 엘리시안가든을 비롯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테마별 조성이 이뤄지며,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대표적인 것이 야외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큐브다.

103동에 마련된 스카이큐브는 단지 최상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GX룸을 비롯해 방문객들이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은 세종 테크노밸리, 국내∙외 대학공동캠퍼스 등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부지다.

교통 환경은 4-2 생활권에 들어서는 BRT 간선급행 2개 노선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구즉세종로를 통해 대전시 내 주요 업무지구가 밀집한 둔산동에 빠르게 닿을 수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가까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GS건설 조준용 분양 소장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규모, 숲세권 인프라 등으로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세종시 일대의 주거가치를 높이는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고속버스시외터미널 인근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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