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매장 내 체험존 ‘U+5G 리얼체험존’이 오는 2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발명의 날’ 기념식에 통신사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54회를 맞은 발명의 날 기념식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U+5G 리얼체험존은 ‘지난 100년간의 주요발명품 변천사’ 주제로 운영되는 특별전시관에 전시돼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지난 3월 25일부터 선보인 U+5G 리얼체험존은 스크린 터치 방식의 체험존이다. LG유플러스의 5G 6대 핵심 서비스인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U+VR•AR•게임 등을 대형 터치 화면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주목한 U+5G 리얼체험존의 기술은 DID(Digtal Information Display)를 활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에 화면 터치 방식을 접목한 것으로, 이를 통해 이용자는 선택적인 서비스 체험을 할 수 있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원격으로 주기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VR 전용 헤드셋(HMD)이 함께 지원돼 생동감 있는 VR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이미진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 담당은 “LG유플러스는 전국의 많은 매장에 ‘U+5G 리얼체험존’을 구축해 고객이 보다 더 즐겁게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5G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