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븐어클락 V라이브
사진=세븐어클락 V라이브

팬들을 향한 사랑이 빛났던 세븐어클락의 데뷔 800일이었다.

세븐어클락은 지난 25일 오후 깜짝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선상 파티'를 주제로 등장한 세븐어클락은 V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들은 '먹방'과 함께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데뷔 800일을 축하했다.

먼저 멤버들은 "이렇게 800일 동안 저희가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로즈(팬덤 명)들 덕분이다.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로즈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하는 세븐어클락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세븐어클락은 근황과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토크를 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들은 800일을 기념해 '팔백일'이라는 단어로 독특한 삼행시를 지어 팬들에게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세븐어클락은 "헤어지기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해야 한다. 다음에 또 V라이브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최근 월드 투어 '2019 Seven O'clock World Tour Concert The beginning in Europe'를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했다. 이들은 체코를 시작으로 영국, 폴란드, 독일, 모로코 등 유럽 각지의 팬들과 호흡하며 '글로벌 아이돌'로 우뚝 섰다는 평을 얻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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