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자랜드 제공
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가정에서 점차 간편한 조리를 선호하게 됨에 따라 '에어프라이어'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의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44% 증가했다. 또 올해 4월까지 판매량은 2018년 전체 판매량보다 36% 더 많은 수준이다.

전자랜드는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간편한 조리로 가사노동을 줄이고 여유시간을 가지려 하는 소비자가 많아져 에어프라이어 판매가 늘어나 것으로 분석했다.

또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삼성·신한·KB국민·하나·현대·NH농협·BC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무이자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제휴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캐시백을, 롯데제휴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 캐시백도 주어진다.

차형조 전자랜드 MD는 "고객들은 최근 생활에 편의와 여유를 주는 제품에 지갑을 연다. 이와 같은 현상은 다양한 가전제품 영역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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