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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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독일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아직 조현우 측은 공식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적에도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 있다. 현재 조현우는 군문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3일 조현우가 독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퍼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소문만 무성한 상황으로, 구체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다.

조현우가 포함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와일드카드 손흥민과 조현우, 황의조를 포함해 출전 선수 20명 전원이 병역 혜택을 받게된 것.

앞서 조현우는 군대에 대한 발언을 언급한 바 있다. 아시안게임 직전이었다. “군대에 가더라도 상관없다. 어디에 있든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질 뿐”이라 말한 것으로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조현우가 이적설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전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 받고 주목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가운데 향후 어떤 행보를 걷게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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