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서 살아남은 것이 화제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글로벌 뇌섹남 타일러가 출연해 문제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얼마전 불이 난 프랑스 파리의 상징 노트르담 대성당 옥상에서 살아남은 것이 무엇인지가 문제로 나왔다.

정답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벌이었다. 지난 2013년 파리는 생물 다양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감소한 벌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도시 곳곳 지붕에 벌집을 설치했다. 이때 노트르담 대성당에도 벌집이 설치됐다. 최근 화재에도 끝까지 살아남은 것.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는 세상에서 상식이 부족한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갇혀 상식 문제를 푸는 ‘신개념 역발상 지식 예능 토크쇼’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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