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사진=채널A

'서민갑부' 제주도 대형 해물 짬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대형 해물 수타짬뽕 맛집으로 갑부 신화를 이룬 지홍선 씨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지호선 씨는 약 17년 전 삼십 만원도 안 되는 돈을 들고 제주도로 향했다. 제주도에서 대형 해물 수타짬뽕을 판매, 현재 위치까지 올 수 있었다.

대형 해물 수타 짬뽕은 이름만으로 그 맛과 비주얼이 그려질 정도로 남다른 맛을 자랑한다. 대형 그릇에 전복, 뿔소라, 홍합, 문어 등의 해물을 넣는다. 특히 지홍선 씨는 직접 양식장에서 해물을 관리해 신선한 맛을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여기에 지홍선씨는 쫄깃한 면을 위해 직접 수타면을 만들고 얼음물에 밀가루 반죽을 오랫동안 숙성시킨다. 더불어 짬뽕의 육수에는 소, 돼지, 닭뼈 등을 사용해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지흥선 씨의 대형 해물 수타짬뽕 ‘수타명가’는 제주시 한림읍 일주서로에 본점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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