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븐어클락 정규 '야규야규'
사진=세븐어클락 정규 '야규야규'

그룹 세븐어클락 정규가 '야규야규'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세븐어클락은 지난 1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의 개인 콘텐츠 '야규야규' 2화를 게재했다.

'야규야규'는 롯데 자이언츠의 팬인 정규가 야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 콘텐츠다. 특히 1화에서 정규는 야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 된 이유 등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정규는 한국 프로 야구의 시작, 현재의 야구 구단들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정규는 "거인의 심장이 언젠간 다시 뛰리라 믿고 있다. 저는 계속해서 응원을 보내겠다. 항상 파이팅 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에게 애정 어린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아울러 '야규야규' 2화에는 정규에게 야구 응원가를 배우는 내용이 담겼다. 정규는 롯데의 응원가는 물론 두산, SK 등 여러 구단의 응원가들을 직접 불러주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색다른 콘텐츠로 세븐어클락의 팬들뿐 아니라 야구 팬들까지 사로잡은 정규. 그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을 풀어놓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멤버 각자의 개성에 맞춘 개인 콘텐츠들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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