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이하 GLN, Global Loyalty Network)를 기반으로, 해외 결제를 추진한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부행장(좌), ㈜신세계아이앤씨, 김장욱 대표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부행장(좌), ㈜신세계아이앤씨, 김장욱 대표

SSG페이가 GLN과 해외 결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면, SSG페이 회원들은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환전하지 않고도 GLN(Global Loyalty Network)과 제휴된 전 세계 가맹점에서 SSG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SSG페이 회원들은 대만과 태국의 300만개 이상 가맹점에서 SSG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되며, 올해 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들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