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산토리 제공
출처=산토리 제공

일본 프리미엄 맥주 ‘산토리(Suntory)’ 프리미엄 몰트가 휴대성과 편리성을 강화한 맥주 거품 제조기를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산토리가 ‘산토리 뉴 크리미 서버’를 내달 1일 PK마켓을 통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산토리 뉴 크리미 서버’는 맥주를 노즐(분사구)에 통과시켜 거품을 생성했던 기존 형태에서 벗어나 캔맥주 주변을 감싸는 ‘링 타입’으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이번 뉴 크리미 서버는 1초에 약 4만번 이상의 미세 초음파 진동을 캔 외벽에 가해 거품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사용 시 맥주와 닿지 않아 세척 관리가 용이하다.

이번 산토리 뉴 크리미 서버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스페셜 패키지 한정판을 선보이며, 산토리 뉴 크리미 서버 1개와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카오루 에일' 맥주 3캔으로 구성됐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이마트의 프리미엄 슈퍼마켓인 PK마켓 청담점, 하남점, 고양점 등 총 5개 지점에서 1만80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산토리 브랜드 담당자는 “집에서도 캔맥주를 생맥주처럼 즐길 수 있는 홈 프리미엄 맥주 문화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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