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육 전문 브랜드 커넥츠 영단기는 가 토익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영단기 토익 실전 1000제 1’을 출시하고, LC와 RC 각각 4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출시 직후 국내 대표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수험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신간은 영단기 연구소가 신토익 시행 이후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해 토익 출제진급 연구원과 원어민들이 함께 만든 기출 기반의 변형 문제로 구성됐다. 문제 퀄리티는 높이면서도 가격은 보통의 1000제 문제집 대비 3분의 1 가량으로 대폭 낮췄다. 실제 토익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문제집과 해설집을 한 권으로 합치는 등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상대평가 방식인 토익의 특성을 살려, 각 테스트를 고난도 문제 비중에 따라 응시생들이 소위 말하는 ‘대박달’, ‘쪽박달’, ‘평달’로 구분해 다양한 난이도의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LC의 경우 수험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고사장의 소음이 들어간 버전, 고속 버전, 파트별‧문항별 버전 등 MP3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MP3는 교재 내에 수록된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찍거나 영단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커넥츠 영단기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토익 고득점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들이 단기간에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출 문제의 핵심을 짚은 실전 1000제를 출시하고,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췄다”며 “1~2개월 이내에 토익 시험 응시를 계획하고 있거나 고득점을 위해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수험생, 방대한 LC/RC 문제로 단련하고 싶은 수험생 등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단기는 어학 관련 전 강좌를 매월 9900원에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9900원 패스’ 출시를 기념해 이번 신간을 마진 없이 재능기부의 형태로 파격가에 출시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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