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의 여름 원피스가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올 여름도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면서 시원한 썸머룩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폭염 특수에 힘입어 해당 브랜드의 ‘여름 원피스’는 전년 대비 약 4% 판매율이 상승됐다. 특히 플로럴 패턴의 원피스는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의 약 60%가 판매되며 현재 2,000장 리오더에 들어갔다. 물량 또한 전년도 인기를 감안해 공급 물량을 약 12% 확대한 결과, 지속 판매 성장세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무더위에는 가벼운 소재의 원피스 한 벌로 포인트를 주고, 다른 스타일링은 미니멀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올리비아로렌의 플로럴 원피스는 플로럴 프린팅을 전체적으로 사용했다. 여기에 조직감 있는 고급 소재와 시원한 컬러감의 프린팅 소재를 사용했다. 데일리룩은 물론, 라피아햇 등과 함께 매치하면 썸머 바캉스룩으로도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세정그룹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올리비아로렌의 이번 시즌 여름 원피스는 시원한 소재는 기본, 화려한 컬러와 패턴,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해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휴가지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무더운 날에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원피스 한벌로 가볍고 시원하게 스타일링 하면 좋다”고 여름철 스타일링에 대해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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