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가 올 여름 시즌 주력으로 선보인 시어서커 재킷 및 팬츠가 인기다.

마에스트로는 시어서커 셋업(SET-UP) 재킷과 팬츠를 출시해 한 달 만에 1차 리오더에 돌입한 데 이어, 판기가 약 두 달여 남은 7월 중순 현재 해당 제품 판매율 80%를 달성했다.

마에스트로 화보
마에스트로 화보

마에스트로의 시어서커 재킷, 팬츠 세트는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과 사회적 모임에서 품격은 지키면서도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아이템이다. 정장보다는 간단하고 캐주얼 보다는 차려 입는 편안하고 멋스러운 코디법인 ‘셋업’ 스타일로 출시됐다.

시어서커 원단은 굵기나 꼬임이 다른 두 종류의 실을 배열하여 만든 얇고 가벼운 면직물의 일종이다. 촘촘히 짜인 면보다 공기가 잘 통하며, 주름이 잘 가는 리넨 소재와 달리 구김이 많지 않아 다림질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마에스트로가 사용한 시어서커는 이태리 고급 원단회사 ‘피아젠자(PIACENZA)’에서 수입한 소재다.

한편, 마에스트로는 오는 31일까지 스타일과 시원함을 동시에 갖춘 다양한 비즈니스 웨어를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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